두 분 산림치유지도사 선생님과 해남군 관계자님 고맙습니다 > 체험후기

본문 바로가기
360VR

체험후기

체험후기

두 분 산림치유지도사 선생님과 해남군 관계자님 고맙습니다 24-04-11 13:31

본문

나는 땅끝마을 해남 아름다운 절 '미황사'의  '참사람 향기'  프로그램에 두 차례 참가한 인연으로 매년  봄 부처님 오신 날 , 가을  괘불제 행사에 다녀온다.

이동 거리가 멀어 흑석산자연휴양림을 숙소로 선택해요. 내 인생 최고의 훌륭한 '선택"이지요.


 이번에는 해남, 진도와 화순 등 남도를 봄 여행 코스로 잡아 길을 나서 여기서 이틀을 머물렀습니다.

둘째 날 아침에도 폰으로 <흑석산 치유의 숲 (https://heukseok.haenam.go.kr)> 사이트에서 체험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여러 차례 시도 했지만, 서버 점검으로 인한 시간이 길어져 접속이 안돼

예약할 수 없었습니다.  안되나 보다는 생각이 들었죠.


 아쉬움을 숲 속에 던지려고 아침 산책을 했습니다. 숲 길을 걷고 무장애테크길을 따라 가며 사진에도 담고 사방댐에 비친 반영도 감상하며  치유센터 건물 유리문에 얼굴을 대고 안을 들여다보며

그냥  앞에서 서성거렸습니다.

 그런데 아침을 먹고 커피 시간에 반전이 일어났네요.  방송이 귀를 건듭니다.  9시부터 치유센터에서 이런 저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 같은 영감과 할매에게 맞는 '참숲 Happy-Senior'를 떠 올려보면서 서둡니다.

​ 
  둘은 마음이 급해 먼 곳이 아님에도 자동차로 올라 조용한 치유센터 문을 누르니 치유지도사 선생님 두 분이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안으로 들어오랍니다.

최소한 4명은 되어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었기에 우리뿐인지라 주춤거렸습니다.

치유센터 내부는 따뜻하고 친환경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목재를 사용하였으며, 바닥 재료도 원목으로써 한옥의 대청마루 느낌이 물씬 나 더 친근했습니다.


  먼저, 조00치유지도사 대표가 '편백 반신욕기' 들어가 앉으래요. 양 옆쪽 달린 나무 문을 모르고 우린 타 넘어 들어가려고 발을 높이 올려서 모두 웃음이 나왔어요.

30분 동안 하반신은 찜질방에 맡기고 입으로는 노란 빛깔도 곱고 향기도 짙은 ' 캐모마일 ' 허브 건강 차를 연신 마시며 힐링 바다에 푹 빠졌다. 상체도 뜨뜻해져 왔습니다. 

  이어서 옆 동 '치유의 숲 프로그램실'로 가자며 티벳에서 명상을 공부하신 옥0 산림치유지도자 선생님이 앞 장 섰습니다.

생전 처음 접하며 피로 회복 및 심신 안정에 효과가 높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싱잉보울 명상' 을 체험해보는 횡재 수준의 뜻 깊고 고마운 시간을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체성분 분석기(바디 스캔)로  두 분 산림치유지도사 선생님께서 자세히 정성껏 나온 데이터 설명을 해주시면서 결과물을 출력해 손에 쥐어주셨다.



 목포로 출장을 간다는 조대표님은 우리 부부에게  소중한 글귀 "행복한 인생 영원히... 그대와 함께 박00  & 안00"가 새겨진 목판 선물을 남겨주고 자리를 뜨셨답니다.

'고맙습니다'란 인사 말도 못 드려 미안함을 후기 글로 담아 올립니다.

제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ahn2026/223412057978)에선 행복한 순간 순간 사진도 넣어 여행 기록을 남기겠습니다. 

우리 부부 글귀 마음에 담아 열심히 살겠습니다. 조 대표님 억수로 고맙습니다.


 해남군이  권합니다.

휴양림을 찾고 5월 철쭉 축제로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 산림 경관 꽃 뿐만 아니고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소리, 햇빛과 같은 산림의 치유 인자들을 듬뿍 듬뿍 담아가실 것을 함께 합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전남 해남군 계곡면 산골길 306(가학리 산1번지 일원).   전화) 061-530-5737   팩스) 061-530-5573
Copyright@heukseok.haenam.go.kr   All Rights Reserved.